*임팩트온의 【월간 ESG 아카이빙】은 매월 분야별 ESG 트렌드를 주제별로 정리해 제공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입니다.
Key Takeaways
- 글로벌 BESS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재생에너지 세제 혜택 축소 논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BESS 설치 용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호주에서는 16GWh 규모의 BESS 공공 입찰에 135GWh에 달하는 제안이 몰렸다.
- 미국 재생에너지 정책 후퇴 속에서 에너지 기업들의 대응이 엇갈리고 있다. BP와 에퀴노르는 미국 풍력 사업에서 철수하거나 투자를 중단한 반면, 엔지는 정책 불확실성에도 전력 수요 확대를 기회로 보고 미국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 미국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화석연료기업의 대응전략이 갈리고 있다. BP는 석유·가스 중심으로 회귀한 반면, 에니는 가스와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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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우 editor
dustin93@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