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모 링크드인
사진=베모 링크드인

멕시코에서 우버 앱을 통해 전기차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베모(Vemo)가 2억5000만달러(약 3490억원)를 추가로 확보하며 중국산 전기차에 기반한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 본사를 둔 베모는 지난 7월 미국 사모펀드 비전릿지 파트너스(Vision Ridge Partners)로부터 대부분의 자금을 조달했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로베르토 로차는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에서 택시 차량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 자본을 추가로 유치해 사업을 더 빠르게 확장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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