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인류 인권에 가장 큰 위협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산업이 인권을 존중하는 전환을 위해 정책과 관행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제 비영리기관 비즈니스와 인권 리소스 센터(BHRRC)는 최근 발표한 ‘2025년판 재생에너지와 인권 벤치마크’ 보고서에서 전 세계 35개 주요 재생에너지 공급망 기업의 인권 정책과 실행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비즈니스와 인권 리소스 센터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 에너지 산업 종사기업을 대상으로 인권정책을 평가했다.
비즈니스와 인권 리소스 센터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 에너지 산업 종사기업을 대상으로 인권정책을 평가했다.

 

재생에너지 기업, 인권 실사·구제 메커니즘 확대…4대 핵심 영역 평가

보고서는 향후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산업은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뿐 아니라, 공정한 글로벌 경제 질서에 기여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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