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록, 엑손모빌, 산탄데르은행이 탄소배출 측정방식 개발 협력
블랙록(BlackRock Inc.) 산하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 엑손모빌(Exxon Mobil Corp.), 산탄데르은행(Banco Santander SA)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생산·구매·금융지원하는 제품의 탄소배출을 새롭게 측정하는 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학 대기업 바스프(BASF SE)와 컨설팅사 EY도 이 연합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이 함께 설립한 단체 ‘카본 메저스(Carbon Measures)’의 CEO 에이미 브라치오(Amy Brachio)는 “이번 프레임워크는 탄소배출의 이중 계산을 없애고, 배출량을 실제 발생원에 귀속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Y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부회장을 지낸 그는 “제품별 탄소집약도를 평가할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으로 기업과 투자자에게 탄소 관리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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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