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과 판매의 중심축이 중국으로 뚜렷이 이동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8일(현지시각) 보고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를 발간하며, 중국의 제조비 우위가 배터리 가격과 생산 효율성에 기반한 구조적 차이라고 진단하면서도, 충분한 투자와 생산 효율화가 뒷받침될 경우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주도 뚜렷…그러나 투자 확대를 통해 격차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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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editor
inyoung.yoo@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