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국 증시의 ESG 실상과 탄소배출 리스크를 맵핑화한 자료가 모닝스타 지속가능성 아틀라스(Sustainability Atlas)에서 12일(현지시각) 발표됐다.

모닝스타 국가지수의 구성요소를 이용, 48개국별 주식시장의 지속가능성 프로파일을 검토한 자료다. 개별국가 내 기업들의 ESG 점수는 서스테이널리틱스에서 산출한 것이다. 

 

모닝스타 포트폴리오 지속가능성 점수: 네덜란드는 톱, 중국은 하위권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주식시장을 보유한 국가는 네덜란드로 드러났다. 전자결제업체인 아디옌(Adyen), 중국 텐센트의 대주주이기도 한 IT기업 프로수스(Prosus), 네덜란드 대표 반도체기업인 ASML 등을 보유한 덕분이었다. 아디옌의 경우 JP모건이 2022년 기업결제부문 ‘톱픽’으로 꼽은 기업으로, 우버나 스포티파이 결제 시스템을 담당한 핀테크기업이다. ASML의 경우 반도체 설비제조사들 가운데서 기업 거버넌스와 인적자본 부문에서 ESG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모닝스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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