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7월 채택된 지속가능한 금융전략의 일환으로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ESG 등급 평가사와 신용평가사에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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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EU 집행위원회는 ESG 평가사에게 이해 상충 규칙을 적용하고, 최소한의 평가 방법론 공개를 골자로 중앙 집중식 EU 등록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별도로 신용평가사에게는 신용평가 방법론에 고려된 ESG 요소를 공개하도록 합의했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ESG 평가사와 신용평가사에게 제안된 규제 조치와 관련된 세부 정보와 규제에 대한 피드백을 달라고 요청했다. 조사 결과를 참고해 ESG 평가사와 신용평가사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SG 평가사, 신용평가사, ESG 투자자 등에게 설문조사를 요청했다. 조사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ESG 평가사에게는 ▲ESG 등급 정의 ▲ESG 등급 산출 방법론 ▲ESG 등급의 비교 가능성 개선 방안 ▲이해 상충 규칙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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