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은 10년간 100배 성장했다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블룸버그는 10일(현지시각) 녹색 투자로 억만장자가 된 이들이 지난 7개월간 1410억달러(181조 4247억원)의 자산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작년 11월 ‘15대 녹색기업 억만장자’ 목록을 발표했는데, 1위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2위는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의 쩡 위친 회장이었다.
15대 녹색 재벌은 최근 자산 가치의 23%를 잃었고, 세계 500대 재벌은 자산의 14%를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640조 녹색자산의 상승가도…1위는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녹색 자산으로 수조 원을 벌어들인 자산가 15명 중에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전 세계 500대 억만장자 자산 추이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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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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