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법안이 통과되고 전기차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미 환경보호청(EPA)의 배출 표준이 통과되면서, 청정 에너지 전환이 미국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모닝스타는 20일(현지시각) 재생 가능 에너지,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에 더 구체적으로 초점을 맞춘 몇 가지 ETF를 추천했다.
#1. 아이쉐어(iShares Global Clean Energy)
49억 달러(약 6조5031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아이쉐어는 최대 규모의 청정 에너지 ETF다.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청정 에너지 생산 및 사용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춘다. 이 펀드는 자산의 절반이 미국 내에 있고 절반이 미국 밖에 있으며 약 100개의 대형 및 중간 규모의 주식에 분산되어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First Solar FSLR은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 배터리 에너지 저장과 전기차 충전소가 아이쉐어 자산의 8.5%에 달하는 기업이다. 3위의 지주회사인 SolarEdge Technologies는 자산의 6.4%로,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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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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