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헝가리와 폴란드정부로부터 대규모 보조금을 지원받았음에도 EU 산업배출지침을 위반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CATL의 배터리 공장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고서는 중국 배터리 기업과 유럽 자동차 기업간의 파트너십을 집중 조명하며, 해당 파트너십이 단순 배터리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장기적인 기술이전이나 현지 역량강화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CATL과 LG엔솔, EU 산업배출지침 위반에도 불구, EU 보조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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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우 editor
dustin93@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