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재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연례보고서 ‘2025년 녹색경제 투자(Investing in the green economy 2025)’를 인용해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에만 2100개 이상의 기업이 총 1조달러(약 1420조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녹색경제 규모 약 5조달러…기후 적응 20%

이번 연구는 기후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적응(adaptation) 전략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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