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기반 보상과 성별 다양성 등 인재경영 역량이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부상했다.
일본 JPX 마켓이노베이션리서치(JPXI)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8일(현지시각), 인적자본 전략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추려 구성한 ‘JPX-닛케이 휴먼캐피털 100 지수(JPX-Nikkei Index Human Capital 100)’를 오는 7월 22일부터 산출한다고 밝혔다.
JPXI는 일본거래소그룹(JPX) 산하 기관으로,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거래소를 포함한 일본 주요 증권시장의 지수 산출과 시장 데이터 분석을 맡고 있다.
‘질 중심’ 우량기업 중 인재경영 뛰어난 100곳을 점수 기반으로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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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ditor
lee_jaeyou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