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스타의 보고서 표지
모닝스타의 보고서 표지

글로벌 펀드 평가사인 모닝스타(Morningstar)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최근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지속 가능성팀은 이제 주요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중심에 자리 잡았으며, 이는 주주 가치를 강화한다고 8일(현지시각) 전했다. 

모닝스타가 556명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성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업의 약 90%가 기업의 ESG를 관리하기 위한 공식적인 전략을 가지고 있거나 개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팀은 ESG 문제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관심 강화, 투자자 기대 확대, 기후 변화 및 규제에 대한 접근 방식 전환을 기반으로 점점 더 중요한 비즈니스 논의의 중심에 서고 있다. 

모닝스타의 지속 가능성 연구 부국장인 알리사 스탄키에비치(Alyssa Stankiewicz)는 "물리적인 환경 및 사회적 요인이 회사의 성과와 주주 수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예를 들어, 회사의 공급망이 점점 더 자주 악천후에 노출되는 경향이 있는 경우 비즈니스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 현명하고, 회사가 인력을 잘 대우하는데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이직으로 인한 고통을 겪지 않을 것이며 신입사원 채용 및 교육과 같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지속가능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업은 주주를 위해 장기적인 이익을 창출할 ㅜ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글로벌 설문조사는 2022년 6월~8월 사이에 실시되었으며 금융 서비스, 기술, 제조 및 공공 부문을 포함한 기업과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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