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역 분쟁, 기후 법안 통과 실패, 공급망 혼란 등이 이어지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세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진행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산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미국 재생 가능 전력 설비의 설치 수준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진전이 둔화된 미국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내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산업 연합 ACP(American Clean Pow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미국의 청정에너지 설비는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설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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