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배터리 원료인 리튬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지속가능성 전문미디어 에디(edie)가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하 BCG)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CG의 새로운 예측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지난 2년 동안 10배 이상 급등했지만 2025년경까지 예상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이 있으며 재활용이 충분히 본격화되면 잠재적으로는 2030년까지는 공급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러한 추측은 잠재적인 것이고 모든 신규 리튬 채굴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재활용이 크게 확대된다고 가정하더라도 2030년에 처음으로 공급이 수요보다 약 4%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후에는 만성적인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한다. 부족분은 2035년에는 24%로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리튬 부족 원인은 채굴량 부족과 정제를 극소수 국가가 독점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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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