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한국의 기후 리더 33… 삼성전자 등 대거 탈락 ‘탄소 중립 험난’
<한경ESG>가 ‘2022 한국의 기후 리더’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기후 변화 대응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주요 대기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 등이 모두 탈락했다는 점이다. 올해 ‘한국의 기후 리더’ 1위는 2018~2020년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가 48.91% 감소한 현대건설이 차지했고. KCC(-43.95%)가 2위에 올랐고, LG이노텍(-35.00%)과 DB하이텍(-31.66%)이 뒤이었다. 지난 3년 간의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 감소율로서, 친환경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을 평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은 삼성생명(5위, -25.99%)이, 물류는 한진(7위, -23.93%)이, 생활 소비재는 LG생활건강(10위, -18.72%)이, 식음료는 하이트진로(11위, -18.58%)가 선두에 올랐다. 100만 톤 이상 온실가스를 배출한 기업 중에서는 현대차(9위, -20.97%)와 LG전자(14위, -16.48%)가 두각을 나타냈다.
환경부 ‘녹색기업’이 환경법 위반 142건… 측정자료 조작도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기업들이 환경법을 위반하는 경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7년 동안 녹색기업이 환경법규를 위반한 사례는 142건(108개 사업장)에 달했다. 김영진 의원은 “환경부는 환경개선에 진정으로 기여하는 기업만 녹색기업으로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부, 건물일체형태양광 육성한다… 4년간 R&D 900억 지원
정부가 건물 외벽을 활용하는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연구개발(R&D)에 약 9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BIPV의 위치, 형태, 기능에 따른 분류기준 마련에 돌입했다. 내년에는 유형별로 설계·시공시 준수해야 할 건축·전기 관련 법령상 기준, 성능 가이드라인 등을 종합 제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또, 내년부터 안전·구조성능 검증을 위해 ‘BIPV KS’ 인증을 의무화하고, BIPV 중심으로 보조금 지원 체계를 개편할 방침이다다. BIPV 보급사업 운영 등 확산을 노력하는 지자체에는 보조금 지원을 우대한다.
SK 울산CLX, 2027년까지 5조원 투자해 ‘넷제로’ 속도 낸다
SK이노베이션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27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해 넷제로(Net Zero·탄소 순 배출량 0)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우선, 순환경제 구축 차원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탄소에서 그린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비 전환과 신·증설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 셸·한국조선해양 등과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및 실증 추진
두산퓨얼셀이 11일, 셸(Shell), 한국조선해양, 하이엑시엄,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와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본계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600kW 선박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보조동력장치(APU)로 활용해 1년간 실제 무역항로에서 실증선을 운행하면서 시스템을 최적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산퓨얼셀은 2024년까지 선박용 SOFC 시스템 개발과 납품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는 1년간의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로 배터리 소재사업 강화
롯데케미칼이 배터리 음극 집전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했다. 롯데캐미칼은 이를통해 알루미늄박, 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에 이어 동박까지 추가하며 배터리 소재사업을 강화했다.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은 당초 2030년까지 총 4조원을 투자해 연간 5조원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이번 인수로 목표 조기 달성 및 매출 규모를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까지 경유에 바이오디젤 8% 섞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바이오 원료 발굴 ▲바이오 연료 생산 ▲바이오 소재 생산 등 바이오연료 통합형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부터 7년간 4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신재생에너지연료혼합의무(RFS)’ 제도에 따라, 일반 경유와 혼합해야 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의 2030년 목표치를 종전 5%에서 8%로 올린다.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 도입에도 속도를 낸다. 2025년까지 선박 연료에, 2026년까지 항공 연료에 바이오연료를 혼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오연료 생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바이오연료 도입 초기 단계부터 바이오연료 생산-소비업계 간의 상호협력체계도 구축한다.
KDI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성과 제한적, 탄소중립 대비 강화해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목표관리제에서 배출권거래제로 바뀌면서, 제조업의 비용 부담은 줄었지만 감축 성과는 제한적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을 위해서는, 기업 규모별로 세분화하고 할당량을 상향하는 등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온실가스 감축정책이 제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세분화된 감축목표 설정 및 배출권 할당을 추진해 제조업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배출권거래제를 강화할 경우, 이에 따른 추가 감축 부담을 적절히 배분하기 위한 고민도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 차세대 태양광 ‘탠덤셀’ 2026년 양산… 美 본격 공략
한화솔루션이 고효율 셀의 연구개발(R&D)과 생산 능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한화솔루션은 12일, 기존 퍼크(PERC) 셀보다 1%p 이상 효율을 향상시킨 탑콘(TOPCon)셀을 2023년 4월부터 상업 생산하고, 2026년 6월에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탠덤 셀도 양산하겠다는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SK케미칼과 친환경 플라스틱 선순환 생태계 조성 “ESG 협력 모델 구축”
네이버가 SK케미칼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등 중소 규모 중소상공인(SME)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도입을 지원하여 파트너들의 ESG 역량 강화를 돕기로 했다. 13일 네이버에 따르면, 양사는 협약에 따라 상품의 유통 및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가 생산부터 재활용 단계까지 선순환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SK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EUUM)'의 서비스를 통해 추진되며 SPS 활용 제품 제안, 디자인 협업 서비스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Social(사회)
공정위 “납품단가연동제·배달앱 수수료, 자율규제 안되면 법제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달부터 시범운영 중인 납품단가연동제와 관련, “일단 자율규제로 진행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 부분이 작동하지 않으면 바로 법제화를 진행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배달앱 수수료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선(先) 자율규제 추진, 후(後) 입법화’라는 유사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 자율규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있는 것만큼 수수료와 중개료를 법으로 직접 규율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배달앱 대표와 상인들 간의 사회적 논의 기구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정일영 “3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체불 심각… 포괄적 개선 방안 마련 필요”
3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체불이 심각하여 업계 전반에 만성화된 임금체불 구조에 대대적인 개선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사업장 규모별 임금체불 현황’에 따르면, 매년 1조 원이 넘는 임금이 체불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사업장별 임금체불액이 3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집중되어 있다. 2020년과 2021년 30인 미만 사업장 규모별 체불신고액은 1조1679억원, 1조5억원으로 총계 대비 비율 각각 73.7%, 74%를 차지했으며 올해 8월 기준 누적 체불액 8천8백억 원 중 30인 미만 사업장 비율이 75.3%로 파악된다.
전경련, ‘ESG 사회(S) 분야 주요 이슈 설명회’ 개최, ESG 리스크, 사회(S) 이슈 대응에 달려
기업의 주요 사회(S) 분야(인권, 산업 안전, 공급망 ESG) 이슈 대응이 향후 ESG 리스크 감소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1일, K-ESG 얼라이언스 소속 50개 위원사와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ESG 사회(S) 분야 주요 이슈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집중해야 할 기업의 과제로 ▲기업 에너지 체질 개선 ▲국내외 공급망 실사 대응 ▲2차 · 3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는 ESG 성과관리를 꼽았다.
삼성전자·포스코 등 6개사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삼성전자·포스코·대상·국민은행·한화시스템·우아한형제들 6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만든 ‘이달의 상생볼(자상한기업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로 시범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도금업을 운영하는 ‘동아플레이팅’에 호텔식 제조 현장 및 지능형 공장구축을 지원, 공정 불량률 65% 감소, 생산성 32%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포스코는 2000년부터 선제적으로 납품대금연동제를 시행, 납품대금연동제의 산업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디. 국민은행은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을 운영, 219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현장 중심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한화시스템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커넥트 H’)을 통해 선발된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5개사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기술 전시장’을 개설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자체별로 진행했던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원했다.
포스코, 협력사 등 종합지원책 발표… “철강생태계 피해 최소화”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침수로 인한 철강산업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공급사·협력사·운송사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원료와 설비, 자재를 납품하는 국내 공급사의 매출 감소, 재고 증가, 유동성 악화 등 피해 현황을 파악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해외 구매를 축소하고, 광양제철소 증산에 따른 파장재 등 수요 증가분은 포항제철소 공급사에 우선 발주할 예정이다.
Governance(지배구조)
美 CFA협회 "ESG 자격증 도입, 韓 거버넌스 개선 기대“/ 글로벌 기업들 ESG 속도 내는데 G에 발묶인 한국
미국 CFA협회가 지난 2019년 ‘CFA협회 글로벌 ESG 투자 자격증’을 개발했고, 지난해 한국에도 도입했다. 크리스토퍼 비제 CFA협회 자격증 총괄대표는 ”이 자격증이 한국기업 지배구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한국은 좀 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배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짚었다. CFA한국협회에서 기업지배구조 워킹그룹장을 맡고 있는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한국 총수일가는 평균 3.7% 지분만을 직접 보유하고도 계열회사(53.3%)나 자기주식(2.6%) 등으로 과도한 의결권을 행사하는 피라미드 구조로 기업집단을 지배한다”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진단했다.
Value Chain(공급망)
조선 등 6대 업종 수출 경쟁력 강화… 핵심 소부장 국산화 나선다
정부가 경상수지 체질 개선을 위해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미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7월) 등 6개 대책 외에, 추가로 18개 대책을 내년 초까지 마련·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출 지원을 확대하면서 주요 수입 품목의 국내 전환 및 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조선 등 6개 주요 수출업종별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만들 계획이다. 정부는 또, 수출액 1000만달러를 넘는 수출 유니콘사 1000개를 육성하는 방안과, 친환경·헬스·고급화 등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도 내놓기로 했다. 수입 측면에서는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관련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재편하고, 핵심 소재 기술개발 및 국내 기업의 생산설비 확충 등을 통해 국내 생산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공급망 위기에… 포스코·LG엔솔 ‘배터리 동맹’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짙어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의기투합했다. 양사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배터리 동맹’ 맺고, 연내 양·음극재 공급과 판매 관련 중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7년간의 양·음극재 구매 구모를, 포스코는 권역별 설비 증진 계획을 공유했다.
정부, 17개 기업 사업재편 계획 승인… 신산업 분야 확대
정부는 미래차, 바이오·농업, 친환경 등 유망 분야 관련 기업 17개에 대한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미래차 분야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원료 추출 및 정제, 수소전차용 이차전지 발열분산장치 등 총 7개사가 진출한다. 식물성 단백질 대체육,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등 바이오·농업 분야는 총 6개사이다. 친환경 분야에는 수분 차단기능 종이 식품용기, 디지털 다회용기제조 및 순환서비스 등 4개사가 진출한다.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17개사의 총 투자금은 1604억원이며, 이들 기업은 504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해당 기업이 구조변경과 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법적 절차 간소화와 규제유예, 연구개발(R&D)·금융·컨설팅·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ESG Reporting(ESG 공시)
“연내 ESG 공시 최종안 나올 것… 지금부터 데이터 신뢰 확보해야” [글로벌 ESG 포럼]
백태영 IFRS 재단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위원은 11일 열린 ‘2022 글로벌 ESG 포럼’에서, 기업 가치의 관점에서 지구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역량을 갖춰야 국내 기업들도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 추세에 발맞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백 위원은 ISSB 위원으로서, 기업들이 ISSB 초안에 대해 헷갈릴 만한 부분을 명쾌하게 짚었다. 그는 S1에서 밝힌 공시 대상에 대해 “모든 중대한(significant)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과 기회에 대해서 중요한(material) 정보를 제공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음 연사로 나선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ISSB 공시 초안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을 소개했다. 권 파트너는 “더 명확한 지침을 요구하거나, 공시 기준 적용에 유예기간을 달라는 업계의 목소리가 컸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12개 은행 중 ESG 경영 정보량 1위
지난 3분기 국내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ESG경영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대형 시중은행인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ESG 경영 확대와 안정적인 외화자금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연계차입 형태로 4억달러의 클럽론을 조달했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신입사용 채용에서 ESG 동반성장 부문을 두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채용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통장 줄이기 기부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반면, 토스뱅크 등 인터넷 은행들의 ESG경영 관심도는 매우 낮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