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부족이 전기차 전환에 걸림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국제 에너지 포럼(International Energy Forum, IEF)은 구리 광산과 전기차 전환(Copper Mining and Vehicle Electrification) 보고서를 발표, 글로벌 전기차 전환을 위해서는 신규 구리 광산을 개발해야 한다며, 정부가 광산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기차 전환, 곳곳에서 브레이크…
실질적인 가장 큰 문제는 ‘구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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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ditor
lee_jaeyou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