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국부펀드, 나이키 9대 주주…글로벌 투자자 60곳과 인권 주주제안에 동참
- 입장 바꾼 노르웨이 국부펀드, 20% 찬성표 상징성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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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작년과 달리 올해 제기된 나이키의 인권 관련 주주 제안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이 투자자가 환경뿐만 아니라 인권도 주의 깊게 보겠다는 것이다. 

나이키는 커지는 투자자 압력과 낮아지는 매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MSCI는 2022년과 23년에 나이키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공급망 노동 기준에서 ‘후발주자(Laggard)로 평가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 나이키 9대 주주…글로벌 투자자 60곳과 인권 주주제안에 동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나이키의 9대 주주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나이키 주식의 0.92%를 소유하고 있으며, 로이터에 따르면 이는 6월 기준 약 10억5000만달러(약 1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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