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르웨이의 다국적 기업 아케르(Aker)가 지원하는 인프라 펀드가 10 억 달러 목표로 내년 출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노르웨이의 다국적 기업 아케르(Aker)가 지원하는 노르웨이 에너지 전환 펀드인 ICP(Industry Capital Partners)가 내년 10억 유로(약 1조4921억원) 규모의 펀드를 처음 출시할 계획이라고 인프라 부문 책임자가 29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에 의하면, ICP 인프라 책임자 크리스티안 린닝-토엔네센(Christian Rynning-Toennesen)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해상 풍력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이같이 발표했다. 펀드는 주로 해상 풍력, 데이터 센터, 전력망에 투자하며, 현재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펀딩 목표는 7억5000만 유로(약 1조1197억원), 최대 10억 유로를 모금하여 최대 6개의 프로젝트에 분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ICP는 현재 산업계 및 연금 기금 등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투자 계획을 제시하고 있으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UAE의 재생 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와도 에너지 프로젝트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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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