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디움(Andium), 에너지 부문 배출량 감축을 위한 IoT 플랫폼에 2170만 달러 조달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공급업체 안디움(Andium)이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170만달러(약 299억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에너지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 현장 모니터링 플랫폼의 확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4년에 설립된 뉴욕에 본사를 둔 안디움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현장 센서 및 카메라를 결합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원격 현장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은 메탄 누출, 화재, 장비 오작동 등의 문제를 감지하고 지속적인 자산 성과와 규정 준수를 보장하며 ESG 지표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주로 원유 및 가스 산업에서 원격 모니터링, 자산 관리,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디움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BP와 코노코필립스와 같은 주요 에너지 회사에서 현장당 최대 65%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최대 45%의 현장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어 그 효과가 입증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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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