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스트에라(NextEra), 데이터센터 전력 프로젝트에 15억 달러 조달 계획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세계 최대 재생 에너지 기업인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도 새로운 전력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로이터의 28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넥스트에라는 새로운 전력 프로젝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해 15억달러(약 2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전역의 공익사업 회사들은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로 인해 예상되는 전력 수요 급증을 충족하기 위해 전력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넥스트에라가 올해 들어 추진하는 두 번째 사업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6월 넥스트에라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에 20억 달러(약 2조77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에라는 주식 매각으로 얻은 순수익을 에너지 및 전력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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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