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포인트파이브와 엔터프라이즈, 텍사스서 탄소 수송망 구축 협력
미국의 에너지 기업 옥시덴탈(Occidental)의 자회사인 원포인트파이브(OnePointFive)가 미국 텍사스에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Products Partners)와 협력하여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수송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원포인트파이브는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이하 CCUS) 솔루션으로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대규모 직접공기포집(이하 DAC) 기술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이를 저장하거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한편, 엔터프라이즈는 천연가스, 원유 및 석유화학제품의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미 업체다.
카본헤럴드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텍사스 탄소 격리 허브 지원을 위한 이산화탄소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파트너십으로, 텍사스 휴스턴 지역의 시설을 원포인트파이브의 블루보넷 탄소 저장 허브(Bluebonnet Sequestration Hub)에 연결하는 탄소 운송 네트워크를 개발한다.
관련기사
- 【ESG Deal】안디움,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2170만 달러 조달 등
- 【ESG Deal】오스테드, 영국 해상풍력 4곳 지분 브룩필드에 매각 등
- 【ESG Deal】로이드(Lloyd's)와 MIGA, 12억달러 규모 기후스마트농업 파트너십
- 【ESG Deal】넥스트에라, 데이터센터 전력 프로젝트에 15억 달러 조달
- 【ESG Deal】사모펀드 KKR, 에니 자회사 지분 인수 등
- 【ESG Deal】미국 농무부(USDA), 바이오차 프로젝트에 1억2000만 달러 지원 등
- 【ESG Deal】 미 에너지부, 자국 클린테크 제조시설에 9600만 달러 지원 등
- 【ESG Deal】전기항공기 제작사 베타 테크놀로지스, 3억1800만 달러 조달 등
- 【ESG Deal】노르웨이의 프레이어, 중국 트리나 솔라의 미국 공장 인수 등
- 【ESG Deal】 바텐폴, 독일 청정에너지 시장에 50억 유로 투자 등
키워드
Tags
#가나
#영국
#바이오차
#퓨로어스
#인증
#베인 캐피털
#아퀼라 그룹
#컴퓨트
#데이터 센터
#원포인트파이브
#허브
#이산화탄소
#dac
#텍사스
#엔터프라이즈
#휴스턴
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