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30년까지 말레이시아에서 탄소포집기술로 100억달러 이상 투자 유치 예정
TA 증권(Securities)은 말레이시아의 탄소포집기술(CCT)이 2030년까지 100억달러(약 14조5590억원) 이상의 자본 지출을 유치하는데, 이는 연간 4000~8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국가에너지전환로드맵(NETR) 목표와 일치한다고 카본헤럴드가 전했다.
TA 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S)과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 기술의 상당한 경제적 잠재력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카사와리(Kasawari) 프로젝트 등 과거 프로젝트에서는 약 10억달러(약 1조4559억원)의 지출이 필요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함이 입증됐다고 한다.
TA 증권은 CCT의 성장이 다양한 부문, 특히 혼합형 자금 조달 모델과 전략적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지원을 통해 촉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A 증권은 맥킨지 컨설팅(McKinsey & Company)의 연구를 인용하여 말레이시아의 유리한 지질학적 조건을 강조했다. 말레이시아의 성숙한 가스전 중 다수는 적절한 구조적 무결성과 기존 인프라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포함하여 CO2 저장에 이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석유 관리부는 16개의 고갈된 유전에서 46조 입방피트(약 1303조 리터) 이상의 잠재적 CO2 저장 용량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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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