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펜하겐 인프라 파트너스(CIP), 에너지 전환 인프라 기금에 120억유로 이상 조달
에너지 인프라 투자 관리자 코펜하겐 인프라 파트너스(이하 CIP)가 5번째 주력 펀드인 CIV의 최종 마감에서 120억유로(약 19조원) 이상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의 저위험 OECD 국가에서 풍력과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CIP에 따르면, CIV펀드는 현재까지 모든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미 6건의 최종 투자 결정(FID)을 통해 펀드의 60%를 투자함으로써 펀드 수명 초기에 신속한 자본 배치와 상당한 가치 창출을 이뤘다.
CIP는 CIV펀드가 50개 이상의 개발 단계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프로젝트의 잠재적 투자 규모는 240억유로(약 38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안에 모든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펀드를 통해 전 세계 전력망에 30GW의 새로운 에너지 용량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00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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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