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황 배터리 스타트업 디이온(Theion), 규모 확장 위해 1500만유로 조달
독일 유황 배터리 스타트업 디이온(theion)이 투자자들로부터 1500만유로(약 239억원)를 조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이온은 현재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저장 용량이 더 크고 비용은 낮은 배터리 셀을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는 기술 지주회사 팀 글로벌(Team Global), 게슈비스터 외트커 베탈리궁겐 그룹(the Geschwister Oetker Beteiligungen group), 독일 재생에너지 기업 엔팔(Enpal)이 주도했다.
디이온은 자사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는 3배 높고, 제조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3분의 1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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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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