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U

에너지 시장 분석 기관 웨스트우드 글로벌 에너지 그룹(Westwood Global Energy Group)은 유럽연합(EU)이 야심찬 기후 목표와 투자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 수소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U는 5일(현지시간) 수소 및 탄소 포집 등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자금 집행에 나서, 수소 생산 확대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EU, 수소에 대규모 투자...전체 수소 프로젝트 중 17%만 달성 가능

EU는 2030년까지 수소 1000만톤을 추가로 늘리겠다는 ‘수소 엑셀러레이터(Hydrogen Accelerator)’를 제안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말 배터리 및 수소에 중점을 둔 청정기술 육성에 46억유료(약 7조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하기도 했다. 2024년 4분기에만 수소 생산 및 인프라 지원을 위해 329억유로(약 5조291억원)가 할당되는 등 상당한 자금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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