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앙 리 CATL 부사장 / CATL X(트위터)
지앙 리 CATL 부사장 / CATL X(트위터)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이 배터리 교환 및 재활용 기술을 유럽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전기차 공급망 확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술 이전과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26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CATL 부사장(VP)이자 이사회 비서(Board Secretary)인 지앙 리(Jiang Li)는 FT와의 인터뷰에서 “배터리 교환이 유럽에서 배터리 가격을 낮추고 수명을 늘릴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 내 1만개 교환소 구축 후 해외 시장 적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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