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스플래쉬
사진=언스플래쉬

올해 일본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서 사상 최다 기업에서 주주 제안이 통과됐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수의 주주 제안을 제출하며, 부동산 매각, 전략 변경, 자사주 매입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일본 시장 내에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여전히 대부분의 주주가 경영진을 지지하고 있지만, 그간 수동적이었던 태도에서 벗어난 이러한 변화는 일본 시장에 투자하려는 자산운용사들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총 7개 기업, 주주 제안을 통과…경영진에 맞서는 주주 압력 커져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