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멘스 에너지, 2028년까지 전력망 공장에 20억유로 투자 예정
지멘스 에너지가 2028년까지 변압기·스위치기어 등 전력망 설비 공장 네트워크에 20억유로(약 3조4000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내용은 20일 예정된 자본시장 설명회에 앞서 공개된 사전 배포자료에서 확인됐다.
투자는 유럽·북미·아시아 지역 공장 증설과 자동화 설비 확충에 집중될 전망이며, 전력망 수요 급증에 대비한 생산능력 확대가 목적이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 인프라 노후화가 글로벌 전력망 투자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멘스 에너지는 최근 연간 수주 증가세를 바탕으로 전력망 사업부를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도 그리드 사업 강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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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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