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소비재 기업 이니셔티브인 컨슈머 굿즈 포럼(CGF) 삼림 포지티브 행동 연합은 제2차 연차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삼림 벌채에 대한 세계 주요 소비재 기업들이 실시한 팜유, 콩, 종이포장 및 쇠고기 공급망과 생산환경을 변화하기 위한 조치를 담고 있다.

2020년 9월 공식 출범한 CGF는 공급망 협력, 생산환경에 대한 투자, 이해관계자 및 정부 참여, 투명성과 책임 등 4가지 주요 행동 영역을 중심으로 삼림 포지티브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빙하기 이후 지난 300년 동안 미국 면적의 두 배 크기에 달하는 전 세계 삼림의 70%가 손실됐다. 삼림은 세계 육상 생물다양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생태계의 손상은 자연계와 인류의 식량 안보, 건강, 문화적 다양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CDP는 최근 삼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약 800억달러(약 114조원)에 달하는 잠재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계산했다. 반면 파괴를 막는데 드는 비용은 70억달러(약 9조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