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온의 【월간 ESG 아카이빙】은 매월 분야별 ESG 트렌드를 주제별로 정리해 제공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입니다.
Key Takeaway
- 지난달 ESG 투자 부문은 지난해 침체된 국면을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의 탄소 시장 재개 등 투자 상품도 다양해졌고 특히 채권 시장은 지난 1월 2007년 시장 출범 이후 최고 발행량을 기록했다.
- 금융 부문 규제들도 구체화되고 있다. 그러나 EU 산업별 지속가능성 공시가 2년 연기되는 등 기업에 준비할 시간도 충분히 주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 ESG 투자가 본격 주류로 떠오르면서, 백래시(backlash)도 거셌다. 특히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석유 메이저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 엑손 모빌은 행동주의 투자자를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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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ditor
lee_jaeyou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