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달, 글로벌 ESG 채권 판매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는 지난 1월 전 세계 ESG 채권 판매액이 1495억달러(약 199조원)에 달했다며, 이는 2007년 녹색채권 시장이 시작된 이래 최고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ESG 채권 발행액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 블룸버그
지난 1월 ESG 채권 발행액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 블룸버그

ESG 채권 시장, 글로벌 지속가능성 목표 가속화에 급성장...

코로나19 이후로 금리인상, 긴축 정책 등으로 주춤

ESG 채권이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크게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지속가능연계채권(SBL, Sustainability-linked bond) 등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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