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프링 에너지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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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에너지부, 자국 클린테크 제조시설에 9600만 달러 지원

초당적 인프라법(BIL) 덕분에 메인스프링 에너지(Mainspring Energy)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혁신적이고 연료 유연성이 뛰어난 발전기’의 미국 내 제조를 위해 8700만 달러(약 1204억원)를 지원받았다. 

메인스프링 에너지의 제조 시설은 피츠버그 지역에 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 규모는 30만 제곱피트(약 8431평)이다. 피츠버그 지역이 속한 펜실바니아 주의 조시 샤피로(Josh Shapiro) 주지사도 주에서 860만 달러(약 119억원)를 추가로 지원했다. 

메인스프링 에너지는 2010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에너지 기술 회사다. 바이오가스, 수소, 암모니아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활용한 발전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차 공간 크기의 중형 발전 설비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와 1억5000만달러(약 209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년 9월 2억9000만달러(약 4050억원) 규모의 시리즈 E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감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화파워시스템, CPP인베스트먼트, 셸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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