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탄소 포집 기술, 캘리포니아에서 첫 실용화 단계로
CCS 기술의 한계와 과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Kern County)에 위치한 엘크 힐스(Elk Hills) 유전에 캘리포니아 최초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ESG뉴스 및 블룸버그 등이 7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발급된 CCS 저장 허가로, 연간 최대 150만톤의 탄소가 지하에 저장되며 향후 26년간 저장소에 영구 저장된다. 이번 프로젝트 허가를 받은 곳은 캘리포니아 리소스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카본 테라볼트(CTV)다. 

캘리포니아 리소스 코퍼레이션은 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을 하는 회사이며, CTV는 이와 연관된 CCS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첫 번째 CCS 프로젝트가 실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CRC 홈페이지
캘리포니아에서 첫 번째 CCS 프로젝트가 실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CRC 홈페이지

 

고효율 탄소 포집 기술, 캘리포니아에서 첫 실용화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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