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리핀-UAE, 22조원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협력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가 필리핀과 약 22조원(150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와 ESG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계약은 태양광, 풍력,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을 포함하며, 2030년까지 최대 1GW의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부서에 따르면 필리핀은 2035년까지 프로젝트를 최대 10GW로 확장하며, 전력 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35%, 2040년까지 5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현재 재생에너지는 필리핀 에너지 믹스의 22.8%를 차지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재생에너지 촉진을 위해 다음 달 300MW 수력발전, 4250MW 펌프 저장 수력발전, 100MW 지열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경매를 실시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의 외국인 소유권을 전면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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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