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스위스 기업과 합작사를 만들어 동남아에 투자하는 영국의 BI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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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잉, 합성 항공 연료 생산업체 노르스크 이퓨얼(Norsk e-Fuel)에 투자

거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합성 항공연료 생산업체, 노르스크 이퓨얼(Norsk e-Fuel)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ESG투데이의 22일(현지시각) 보도에 의하면, 노르스크 이퓨얼은 보잉의 핵심 프로젝트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유럽 최초의 산업적 규모 PTL(Power-to-Liquids) 시설 구축을 통해 SAF 수요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PTL 기술은 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산화탄소와 결합해 합성 연료를 생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로, 특히 항공 및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에 효과적이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2019년에 창립된 노르스크 이퓨얼은 대규모 SAF 생산 시설을 구축하며, 이산화탄소와 물을 활용해 SAF 및 e-SAF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그린수소를 생성하며, 재활용된 생물학적 공급원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합성 연료를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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