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스튜어드십에 대한 자산 소유자 성명서 / 피플스 연기금
기후 스튜어드십에 대한 자산 소유자 성명서 / 피플스 연기금

1조5000억달러(약 2177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에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강화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 기후 스튜어드십(수탁자 책임)에 대한 자산소유자 성명서에는 영국의 스코티시 위도우스(Scottish Widows), 피플스 파트너십(People’s Partnership), 브루넬 연기금 파트너십(Brunel Pension Partnership)을 비롯해 호주부터 미국까지 총 26개의 금융기관과 연기금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용사들이 투자 대상 기업들의 기후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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