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탈에너지스-에어리퀴드, 네덜란드서 1조 원 규모 저탄소 수소 프로젝트 착수
프랑스 에너지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유럽 내 재생 가능한 저탄소 수소 생산을 위한 2개의 대규모 전해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첫 번째는 200MW급 전해조 '엘리게이터(ELYgator)' 프로젝트다. 두 개의 해상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토탈에너지스의 산업 플랫폼과 유럽의 산업·중장비 모빌리티 부문에 수소를 공급한다.
두 번째는 에어리퀴드와 토탈에너지스가 합작투자사를 설립해 네덜란드 질런트(Zeeland) 정유공장 부지에 250MW급 전기분해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전해조가 전기분해가 일어나는 장치를 의미한다면, 전기분해기는 전해조를 포함한 전체 전기분해 시스템을 지칭한다.
토탈에너지스의 오란제윈드(OranjeWind)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승인과 투자 결정을 앞둔 이 프로젝트는 연간 최대 3만톤의 재생·저탄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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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