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 EDF, 인도의 석탄기업과 전력기업과 합작투자 잇달아 체결
인도의 국영기업 콜 인디아(Coal India)가 프랑스 EDF의 자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남아시아 지역에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각) 양사의 투자 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콜 인디아는 증권거래소 발표를 통해 "이번 합작투자는 인도와 주변 국가에서 펌프 저장 수력 발전 프로젝트와 기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구속력이 없는 주주 협정에 서명했다.
EDF는 같은 날 인도 국영 전력회사 NTPC와도 별도의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NTPC는 성명을 통해 "이번 50대 50 합작투자를 통해 수력 발전 프로젝트를 설립하고 전력 분배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인도와 주변국에 프로젝트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콜 인디아는 50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석탄기업 중 하나다. EDF는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로 유럽 최대 전력 생산기업 중 하나이며, NTPC는 인도 최대 전력 생산기업이다.
관련기사
- 【ESG Deal】재활용 금속 플랫폼 메타이클, 212억 투자 유치… AI로 거래 효율화
- 【ESG Deal】틱톡, 2030년까지 5100톤 탄소 제거… 클라임웍스와 장기 계약
- 【ESG Deal】토탈에너지스·에어리퀴드, 1조5000억 규모 수소생산 합작사 설립
- 【ESG Deal】BYD, 사우디와 12.5GWh 배터리 저장소 계약… 세계 최대 규모 ESS 구축
- 【ESG Deal】아마존·엑슨모빌·MS, 탄소배출권 시장 신뢰도 강화 위해 협력
- 【ESG Deal】 아마존, 이산화탄소 항공연료 전환 기업에 1198억 투자
- 【ESG Deal】인도 NTPC, 33조원 재생에너지 투자… 아다니도 18조원 투입
- 【ESG Deal】KKR, 독일 EGC와 맞손… 부동산 탈탄소화 투자 확대
- 【ESG Deal】CIP, 英 해상 풍력 프로젝트 ‘모어캄브’ 전량 인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
- 【ESG Deal】마이크로소프트, 100MW 태양광 투자…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
- 【ESG Deal】빅테크 결성 '프론티어', 에너지 효율적인 DAC 개발기업 '플레어'에 첫 투자
- 스위스 시넬리온, 세계 최초 태양 연료 본격 상업화…2027년부터 항공·해상 연료 공급
- 日 에네오스, 수소 접고 LNG·SAF에 7조 투자
- SAF 확대 제동…기술·원료 한계에 세계 상업 생산 6% 불과
키워드
Tags
#팔 코퍼레이션
#MTR 탄소포집
#CCS
#아르카
#서부 호주
#광산
#CDR
#볼린저 모터스
#EO 차징
#파트너십
#전기트럭
#SUV
#에너오스
#미쓰비시
#지속가능한항공연료
#SAF
#프로젝트
#콜 인디아
#프랑스 EDF
#석탄
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