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체 자산운용사 아레스, 셸이 새로운 미국 태양광 합작회사 공동 설립
대체 자산운용사 아레스(Ares)가 셸의 자회사 사비온 에퀴티(Savion Equity)와 함께 미국 내 태양광 발전 투자를 위해 새로운 합작사 탱고 홀딩스(Tango Holdings)를 설립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분 구조는 아레스가 80%, 사비온이 20%를 보유한다.
사비온 에퀴티는 2019년 설립 이후 미국 28개 주에서 대규모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개발에 주력해 왔다. 새로 출범한 탱고 홀딩스는 오하이오, 켄터키, 오클라호마, 인디애나 등에 걸친 496MW 규모의 사비온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감독하게 된다.
이 외에도 마틴 카운티 및 키오와 카운티 태양광 프로젝트를 포함한 건설 중인 3개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도 보유할 예정이다.
사비온 에퀴티는 탱고 홀딩스의 매니징 멤버로 참여하며, 프로젝트 자산 관리는 셸 리뉴어블 에셋 매니지먼트 인터내셔널(Shell Renewable Asset Management International)이 맡는다.
이번 거래는 서명과 동시에 마감돼 즉시 효력이 발생했으며,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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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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