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자산이 최근 급격히 늘었고,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 4일(현지시각) 전세계 ESG 자산의 동향을 조사해서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ESG 관련 자산이 현재 35조 달러(4경 1930조원)에서 올해 말에 41조 달러(4경 9109조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블룸버그는 ▲전체 자산 규모 ▲지속가능 채권과 대출 ▲뮤추얼 펀드와 ETF ▲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의 측면에서 글로벌 동향을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뮤추얼, 자산운용사는 모닝스타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세계적인 투자 분석기관인 모닝스타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글로벌 지속가능 펀드 흐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2021년 4분기를 기준으로 글로벌,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일본 외 아시아로 구분하여 지속가능성 펀드의 동향을 설명했다.  

모닝스타는 2021년 4분기에만 1425억 달러가 새롭게 지속가능성 투자 유니버스에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유입량인 1274억 달러 보다 12%가 늘어난 수치다. 모닝스타는 아시아 지역을 일본과 일본 외 국가로 구분한 이유는 지속가능성 자산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