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회는 14일(현지시각) 탄소배출권의 조기 경매 여부를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각) EU가 탄소배출권 수익을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 경매는 미래 ETS 시장에서 거래할 배출권 물량을 현재 ETS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즉, 배출권을 가불하는 개념이다.  

EU 관계자에 따르면, 의회는 EU 탄소시장에서 200억유로(약 27조원)를 조달하는 법안에 투표한다. 자금 조달은 200억유로의 40%인 80억유로(약 11조 원)를 조기 경매에 부쳐 마련한다. 

 

조기 경매, 배출권 거래 30% 줄어…200억 유로 조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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