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이케아와 바스프의 다음 목표는 ‘풀’이다.

스웨덴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는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접착제 전환을 꾀하고 있다. 5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케아는 접착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이케아(IKEA) 레스토랑, 4년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 54% 줄인 방법은?

이케아는 공급망 탄소배출량의 약 5%가 미립자 및 섬유 보드의 화석 기반 접착제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됐다. 접착제는 찬장, 옷장, 선반 등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2030년 회계연도까지 화석 기반 접착제 40%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면 탄소 배출량을 1.5%p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착제는 2016년 이후 이케아의 목표가 됐다. 이케아의 안드레아 랑겔 아렌스 기후 책임자는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이케아의 기후목표가 파리협약과 얼마나, 어떻게 일치하는지 조사하던 중 접착제의 탄소 배출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