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투자회사 데메테르(Demeter)가 스웨덴 녹색 철강 스타트업 H2그린스틸(H2 Green Steel)에 투자한다.
2일(현지시각) H2그린스틸은 유럽의 주요 벤처캐피털 데메테르가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친환경 철강 공장 보덴(Boden) 공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수소, 제철업 탈탄소화 이끈다…
포스코도 자체 기술로 수소환원제철 시설 시운전 계획
관련기사
- 글로벌 철강업계, 친환경 전환 비용 두고 갑론을박
- 배출권거래제 개정 시 CBAM 폭탄 74% 비용 절감...철강업계, 연간 1900억 관세 예상
- 한국, 철강 탈탄소화 지원금 태부족…20조원 필요한 저탄소 기술 개발에 269억원 책정
- SSAB, 화석연료 사용 않는 제철소에 6조5461억원 투자
- KoSIF, 국내 철강 소비 기업들, 그린철강 목표 “없다”
- 독일 최대 철강기업 티센크루프 스틸, 대대적 구조조정 예고…노조는 2만7000개 일자리 보전 요구
- 유럽 2대 철강기업 오야크 그룹, 배출량 25% 줄이려 4조 넘게 투자
- 중국 철강산업, EU CBAM 대응 위해 전기로 전환에 초점
- 보고서, 100% 녹색철강 써도 차량당 1만2000원 정도만 추가부담하면 OK
- 인도 경제부 장관, “인도는 EU CBAM 수용불가”
- 천연가스보다 4배 비싼 그린수소, 살아남을 방법은?
- EU는 남아공, 중국은 스페인에 투자...그린수소 프로젝트 속속 등장
- 클라이밋액션 100+, 국내 4개 기업 넷제로 평가…ESG위원회 점검해야
- 리오 틴토와 BHP., 경쟁사 손잡고 호주 최대 녹색제철소 시범공장 건설
- 기후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시총 급락은 석탄기반 고로 탓
이재영 editor
lee_jaeyou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