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해운업계가 농작물 기반 바이오연료의 사용을 반대하고 나섰다.

하파그로이드 (Hapag-Lloyd AG), 루이드레이프스(Louis Dreyfus Armateurs) 등 유럽의 주요 해운사 연합이 국제해사기구(IMO)에 농산물 기반 바이오연료 도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유럽교통환경연맹(T&E)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화석연료가 지속가능하지 않은 바이오연료로 대체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오연료, 산림벌채와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해 탄소배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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