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레스(Ares), 엔지(Engie)로부터 900MW 미국 태양광 및 저장 포트폴리오 지분 인수
엔지 북미 법인(Engie North America)이 미국 대체 자산 운용사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Management)와의 파트너십을 확대, 미국 내 태양광 및 저장 자산으로 구성된 0.9GW 규모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ESG투데이의 2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엔지는 이번 지분 매각 이후에도 해당 자산에 대한 지배적 지분을 유지하며 운영 및 관리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거래된 자산에는 텍사스 지역 전력망 운영기관인 ERCOT(Electric Reliability Council of Texas)과 미국 중서부 전력망을 관할하는 MISO(Midcontinent Independent System Operator) 지역에서 운영 중인 3개의 태양광 프로젝트, 그리고 ERCOT 내 공동 배치된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번 거래는 2024년 9월 체결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으로, 당시 엔지는 ERCOT, MISO, PJM, SPP 등 미국 주요 전력망에 걸친 태양광, 풍력, 배터리 저장 자산 2.7GW 규모 포트폴리오의 지분을 아레스 매니지먼트 인프라 기회 펀드(Ares Management Infrastructure Opportunities Fund)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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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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