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처음으로 오픈한 임팩트 빌딩 뉴스가 실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홈페이지.
 두바이에 처음으로 오픈한 임팩트 빌딩 뉴스가 실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홈페이지.

1. 슈나이더 일렉트릭, 두바이에 첫번째 임팩트 빌딩 오픈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26일(현지시각) 두바이에 첫 ‘임팩트 빌딩(Impact Building)’이자 플래그십 스마트 시설인 ‘더 네스트(The NEST)’를 열고, 지속가능한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임팩트 빌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임팩트 빌딩은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설계된 건축물로서 일반적인 친환경 건축을 넘어, 지역사회·이해관계자·지구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축물이다.

1만㎡ 규모의 더 네스트는 1000명 이상의 직원을 수용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 및 전용 교육 센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청년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 네스트는 기존 UAE 시설 대비 37%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연간 572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약 77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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