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wins BlackRock support on climate — but barely?(삼성전자 기후에 관해 블랙록의 지지를 간신히 얻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는 삼성전자의 16일 주주총회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실었다.
FT는 "세계 최대의 휴대폰과 반도체칩 제조업체인 삼성은 과거 온실가스 배출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코로나 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2020년 배출량은 전년 대비 5%나 증가했다"면서 "반면, 경쟁사인 애플은 지난해 탄소발자국이 지난 5년간 40% 감소했고, 2030년까지 공급망과 제품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이 될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야기의 핵심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블랙록이 이사 선임에 찬성은 했지만, 이례적으로 투자 스튜어드십 메모를 공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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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ditor
kitty8510@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