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부유층 가문들이 탄소(상쇄)시장에 뛰어들고,  마이클 블룸버그와 존 도어 등 미국의 갑부들이 연이어 기후 변화에 투자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11일(현지시각) “부유층과 그들의 자금관리인들이 EU 탄소 크레딧을 거래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탄소시장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프라이빗뱅크 쿠츠(Coutts)의 책임투자 담당 부이사 카렌 에르멜(Karen Ermel)은 “현재 암호화폐나 비확장 토큰과 같은 다른 ‘새로운’ 투자보다는 인기가 낮지만, 탄소 시장은 분명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탄소상쇄기업 지분 인수, "유니콘 될 잠재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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