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스(FT)는 "유엔총회(이하 UNGA)의 기후주간에서 얻은 교훈은 기후와 관련한 싸움에서 유엔(UN)이 그리 역동적인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 사례로 파이낸셜 타임스는 영국이 아프리카에 원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유엔의 기후주간 행사는 마이클 블룸버그 재단,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기타 기구들의 화려한 이니셔티브에 가려져 빛을 바랬다고 한다.
유엔의 행사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된 만화경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향후 몇 달 동안 전 세계를 달굴 매우 중요한 테마들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FT는 평했다.
1. 재생에너지가 가열되고 있다
관련기사
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